가수출신의 그저 그런 이미지의 연기자였던 윤은혜씨가 주말 버라이어티 쇼였던 'X맨'을 통해 소녀장사로 대단한 활약을 함과 동시에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바뀐 연예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궁'을 통해 연기력을 조금씩 인정받기 시작하더니 '포토밭 사나이'에서는 철부지 도시 아가씨 역할을 잘 소화해냈죠. 그리고 그동안의 소녀장사이미지는 온데간데 없어지고 날씬한 몸매로 다시 집중조명을 받았습니다.
그 후 뭇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고은찬'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가수 출신 연기자라는 꼬리표를 떼내고 당당히 연기자로써 인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죠. 소위 '커피프린스' 신드롬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대단한 인기의 윤은혜씨. 리바이스 청바지 CF까지 점령했습니다.
Korea News/entertainment